• 납부신청안내
  • 포인트 충전 및 납부안내
  • 콘텐츠 이용 안내
  • 한국문학세상
  • 고객센터
 
작성일 : 17-03-30 15:24
다중지성의 정원 문학예술 강좌 안내 : 소설 창작(김광님), 서예(박찬순), 시 창작(원동우)
 글쓴이 : 다중지…
조회 : 5,506   추천 : 0  


[문학] 욕망의 소설 창작 ― 2017년 신춘문예 당선작 작품 감상과 소설 창작하기

강사 김광님
개강 2017년 4월 4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30 (8강, 240,000원)

강좌취지
인간의 삶에서 가장 보편적이고 필수적인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언어이다. 사회적인 삶을 가능케 하는 기본 도구로 감흥을 전달하고 의사를 표시하는 것이다. 같은 말이라도 소설의 언어는 다르다. 소설 쓰기는 더 이상 꿈이 아니다. 꿈을 지연시키고 싶은가? 꿈을 이루겠다고 벼르는 과정을 통해 마침내 꿈은 이루어진다. 소설 창작의 욕망은 소설가의 글을 통해 부풀어간다. 욕망은 모방한다. 올해의 신춘문예당선 소설을 읽고 강사가 수강생의 작품 첨삭지도를 직접하며 소설을 쓰려는 욕망을 실현시킨다. 최근 2017년 신춘문예당선 소설집에서 강의 텍스트를 골라 합평한 뒤 수강생의 글을 합평한다. 작품 합평 때 문학이론을 함께 공부하며 소설 습작에 충실한 도움을 주도록 한다. 수강인원은 20명 이내로 한정한다.

1강 소설이란? / 경향신문 신춘문예당선작, 남궁지혜 「신다」, 작품 합평 및 수강생 합평작 순서 정하기
2강 주제 잡기 / 동아일보 신춘문예당선작, 김홍 「어쨌든 하루하루」, 작품 합평과 작품 첨삭지도
3강 소설의 구성 / 매일신문 신춘문예당선작, 김호애 「닭을 먹다」, 작품 합평과 작품 첨삭지도
4강 소설의 인물설정 / 문화일보 신춘문예당선작, 문은미 「플랫폼」, 작품 합평과 작품 첨삭지도
5강 소설의 시간 / 서울신문 신춘문예당선작, 문은강 「밸러스트」, 작품 합평과 작품 첨삭지도
6강 소설의 공간 / 세계일보 신춘문예당선작, 이상희 「래빗 쇼」, 작품 합평과 작품 첨삭지도
7강 이야기 방식 / 조선일보 신춘문예당선작, 권제훈, 「박스」, 작품 합평과 작품 첨삭지도
8강 배경과 문체 / 한국일보 신춘문예당선작, 고민실, 「쓰나미 오는 날」, 작품합평과 작품 첨삭지도


참고문헌
한국소설가협회, 『2017 신춘문예당선소설집』

강사소개
충남 금산에서 태어났으며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2011년 『21세기문학신인상 ― 「자귀나무 울음」』으로 등단해 발표한 소설로는 「오소리」, 「우파루파의 예언」, 「엄마견」, 「석류송」(石榴頌), 「기억의 채집」, 「시실리 연가」, 「숲의 망창(網窓)」, 「러브체인」, 「꽃게 먹는 저녁」, 소설집으로 『우파루파의 예언』이 있습니다. 『2013 신예작가』, 『2014 신예작가』에 글이 선정되었습니다. 전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 명지전문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 출강합니다.




[서예] 한글서예 / 한문서예
* 한글서예나 한문서예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 수강할 수 있습니다.

강사 선림(禪林) 박찬순
개강 2017년 4월 9일부터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10강, 150,000원)

강좌취지
한글/한문서예의 기본획을 잘 습득하여 기틀이 잘 잡히도록 합니다. 나아가 공모전 · 전시회 참여 등 서화예술 활동에 참여하면서 더 행복한 삶의 질을 나눌 수 있도록 합니다. 수강회원이 원하는 경우 사군자(문인화)를 배우는 것도 가능합니다. 수강회원 개개인에 대한 맞춤 지도가 이루어지므로 서예를 배워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도 수강할 수 있습니다.

※강의 특징 : 매회 강의 시간마다 10분 정도의 천자문(千字文) 漢文句 一句의 자세한 음 · 훈, 내용 해설과 더불어 서예 강의가 진행됩니다. 계속 수강하시면 천자문(千字文)에 이어서 명심보감 등 다른 한문 고전 명구 해설로 이어집니다.

[한글서예]
1강 판본체 유래, 용구관리, 집필법, 중봉과 측봉, 장봉과 노봉, 판본체 ‘가 · 카’열 습자
2강 판본체 ‘나 · 다’열 습자
3강 판본체 ‘라 · 타’열 습자
4강 판본체 ‘마 · 바’열 습자
5강 판본체 ‘사 · 아’열 습자
6강 판본체 ‘자 · 차’열 습자
7강 판본체 ‘파 · 하’열 습자
8강 작품 완성해 보기
9강 궁체의 유래, 정자체 ‘가 · 카’열 습자
10강 궁체 정자체 ‘나 · 다’열 습자
··· '라'열 이후의 정자체 · 흘림체 진도는 차기 수강 기간으로 심화 연결됩니다.


[한문서예]
1강 ‘장봉(藏鋒)·노봉(露鋒)·중봉(中鋒)·측봉(側鋒)’의 용어이해, 해서(楷書)의 기본획 익히기(1)
2강 집필(執筆)법 · 해서(楷書)의 기본획 익히기(2)
3강 해서(楷書)의 기본획 익히기(3)
4강 해서(楷書)의 기본획 익히기(4)
5강 해서(楷書)의 기본획 익히기(5)
6강 한자 구성 익히기(1)
7강 한자 구성 익히기(2)
8강 한자 구성 익히기(3)
9강 한자 구성 익히기(4)
10강 발전학습(習字) : 소품연습 : ‘福如海 壽似山’
       낙관 쓰기 : 자신의 이름 쓰기 연습
··· 차후의 진도는 다음 수강 기간으로 심화 연결되어 안진경해서·북위해서·예서·행서·전서 등의 강좌로 이어 갑니다.

 

준비물
1. 한글붓: 털길이 8cm, 지름 15mm 정도(2~3만원)
   한문붓: 털길이 11cm, 지름 20mm 정도(4~5만원)
2. 연습지 : 35~135cm 인터넷 고급연습지( #33 ) : 100장 2만원 (더 싼 1만원정도도 있으나 너무 안 번지거나 너무 과도히 번져 초보에게 적응 어려움). 
3. 먹이나 먹물(3,000원~)
4. 벼루 : (12,000원 정도~)  
5. 서진[書鎭) 1,000원~]
6. 모전[毛氈, 깔판, 5,000원~]

 

강사소개
경기대 미술디자인대학원(현전통예술대학원) 서예전공석사.
한국서가협회 초대작가·자문위원이며 소당묵연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수원 영통사회복지관 한글서예·문인화 강사 및 경기교육복지센터 한글서예·문인화 강사로 출강하고 있다.




[문학] 역설의 시 창작 ― 詩 이전의, 詩

강사 원동우
개강 2017년 4월 15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8강, 140,000원)

강좌취지
시인이 넘쳐난다. 인사동이나 촛불광장에 나가면 너도나도 시인이다. 먹고사는데 아무런 보탬도 되지 않고, 알아주는 이도 별로 없는데 시인이 많은 이유는 뭘까. 그래서일까. 경구(aphorism)가 곳곳에서 펄럭인다. 광고인지 격언인지 가르침의 말씀인지 알 수 없는 말들이 시다, 예술이다, 라고 추앙 받는다. ‘하여가’ 식으로 모든 경계를 허물었을 때 현재의 한국은 ‘시인들의 나라’다.
놀라운 일은 시가 읽히지 않는 현실이다. 시인과 시인이 되려는 사람이 그리 많은데 여전히 시집은 팔리지 않을 각오로 출판되고, 시 한 편의 원고료는 무료나 다름없다. 왜 그런가. 이 시대에 시란 무엇이고 시인은 어떤 존재인가. 유리창에 흐릿하게 어리는 그림자 너머 실체를 주시하는 자, 그리고 그 목소리, 마침내 시 이전의 시를 따라가 보자.

1강 시의 출발점 (독백, 그리고 시정신)
2강 나만의 시적 재능 (누구나 갖고 있는 그것)
3강 ‘새롭다’의 뿌리 (모더니즘과 현실주의)
4강 시의 숙명 (좋은 시의 특징, 경향성, 언어의 자기장)
5강 결정적 순간 (배면의 모티베이션)  
6강 모래알의 힘 (연기는 공중에 흩어지고)  
7강 대가들의 능청떨기 (극한의 기법)  
8강 꽃잎이 감춘 사연 (상처를 마주하는 법)  


강사소개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1990년에 졸업하고, 1993년 신춘문예(세계일보)에 시(이사)가 이듬해에는 수필(삶의 무늬)이 당선되었다. 1992년에 발병한 암 탓에 2011년까지 매년 수개월씩 병원 신세를 졌다. 2017년 들어 본격적으로 작품을 발표하기 시작했으며, 시집 출간을 앞두고 있다. 기존의 시론이나 창작법과는 달리 독특한 색채의 강의라는 평을 듣고 있다.



▶ 다중지성의 정원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bit.ly/1b8ZHoE



태그 : 서예, 한글서예, 한문서예, 사군자, 문인화, 판본체, 궁체, 정자체, 흘림체, 측봉, 중봉, 노봉, 장봉, 안진경, 북위서체, 해서, 예서, 행서, 전서, 박찬순, 소설창작, 문학, 김광님, 신춘문예, 남궁지혜, 김홍, 김호애, 문은미, 문응강, 이상희, 권제훈, 고민실, 첨삭, 합평, 문학이론, 다중지성의 정원, 원동우, 다지원, 시, 시인, 시집, 시창작, 문예창작



이 댓글을 twitter로 보내기
페이스북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11,947
4386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