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세상= 문인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함께누리는 사회적경제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께누리는 사회적경제장터'는 오는 17일(금)부터 20일(월)까지 청계광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시민들과 외국인관광객들에게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을 판매하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한 사회적 경제를 홍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총 45개사가 참가한다. 패션 액세서리, 생활소품, 먹거리 및 태양열 제품 등이 대거 선보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펄러비즈, 코르크 원예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먹거리도 풍성하다. 애니메이션 캐릭터 인형들과 함께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돼 시민 및 외국인 관광객들의 다양한 놀이공간이 조성될 전망이다.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심한 직장인 학생 등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가진단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서울산업진흥원 이전영 대표이사는 "'함께누리는 사회적경제장터'는 2014년부터 6월 이후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라며 "장터를 통해 참가기업들은 안정적인 매출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산업진흥원은 '함께누리는 사회적경제 장터'를 통한 수익금 일부는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또한 이 행사가 사회적 공동체(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간의 소통 공간 및 시민들과 같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다.
출처 : 뉴스캐스트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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