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세상=나초롱 기자) 토지사랑회가 주관하고 박경리문학공원이 주최하는 '2015 소설토지학교'가 오는 4월 11일부터 11월 28일까지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진행된다.
초청교수의 강연을 통해 소설 '토지'를 더 세심하게 살펴보고 작가 박경리의 삶과 문학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원주시민 및 인근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3.24.∼4.10.까지 총 30명을 모집하며 소설 土地 속 배경지를 찾아서 '통영·하동 기행', 마음의 문을 열다, 토지에 나타난 질병의 은유 읽기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4.11.∼11.28.까지 매주 토요일 10:00∼12:00에 박경리 문학공원 옛집 2층에서 총 10강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전화나 방문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기타 문의는 전화(033-762-6843, 033-737-47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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