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장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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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세상=장현덕기자) 인천교육과학연구원(관장 정영숙)은 인천학생과학관 자연사탐구관에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방학 중 특별 행사로 ‘공룡 어드벤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위한 행사로 특히 공룡에 대해 호기심이 큰 시기인 초등학생들에게 공룡 관련 호기심을 해결하고, 공룡의 멸종과 관련하여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행사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룡 어드벤처’ 행사에서 선을 보인 티라노사우루스 레플리카는 9.14m로 티라노사우루스 새끼 공룡의 실제 골격 크기이며, 이 행사에서 공룡생태사, 공룡 디오라마와 함께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은 “공룡의 뼈를 보니 공룡이 엄청 컸겠다는 상상을 하게 됐고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공룡의 알이 작아서 놀랬어요.”고 말했다.

또 이번 행사를 진행한 인천학생과학관 해설사는 “공룡에 대한 질문에 정확한 답을 하는 것을 보니 초등학생들이 공룡에 대해 평소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실감했고, 행사 이후에도 관람객의 수준에 알맞은 해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학생과학관은 이 행사 외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모든 개관일에 과학관 내 천체투영실에서 우주의 신비와 4계절 별자리를 관람할 수 있으며, 4월 이후에는 1일 과학탐구교실, 주말과학체험마당, 가족천체교실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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