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세상=나초롱 기자) 전문 연주자와 음악을 사랑하는 학생들이 함께 하는 바움 챔버 오케스트라가 ‘바움 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음악여행’이라는 주제로 12월 27일 7시 30분 세라믹 팔레스 홀에서 연주회를 개최한다.
공연 관계자는 “바움(Baum)은 독일어로 나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건강하고 튼튼한 뿌리를 내리는 나무처럼 단원들이 쓰임 있는 큰 나무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설명하며 “2012년 창단되어 분당지역에서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찾아가는 봉사연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겸 클라리네티스트 이용진, 악장 이윤서를 주축으로 22명의 학생이 함께 공연하며 차이코프스키(P.I. Tchaikovsky)의 백조의 호수 중 <정경>(Swan Lake <Scene>), 라흐마니노프(S. Rachmaninoff)의 파가니니 테마에 의한 변주곡(Variations on a Paganini Theme), 영화 <겨울왕국> 모음곡, 비제(G. Bizet)의 카르멘 모음곡(Carmen Suite), 드보르작(A. Dvorák)의 교향곡 9번 <신세계로 부터>(Symphony No. 9 <From the New World>) 등 다양하고 재밌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이 공연은 바움챔버오케스트라가 주최, 위드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며 자세한 내용은 위드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www.withenter.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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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세상=나초롱 기자) 전문 연주자와 음악을 사랑하는 학생들이 함께 하는 바움 챔버 오케스트라가 ‘바움 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음악여행’이라는 주제로 12월 27일 7시 30분 세라믹 팔레스 홀에서 연주회를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