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세상=나초롱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은 2011년부터 인력개발원의 집합 및 사이버 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따뜻한 동행’ 교육수기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지난 10월 27일부터 약 6주간 공모전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위 공모전은 교육 후 현업적용 사례를 발굴한 후 공유를 통해 인력개발원 교육의 질적 성과를 홍보하고 교육의 긍정적 경험 공유를 통하여 교육수요 창출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공모내용은 ▲ 교육 참여 동기 및 교육 전·후 자신의 변화된 이야기 ▲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 적용하여 업무 성과를 이뤄낸 사례 등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개최 이래 가장 많은 총 182편의 작품이 접수 되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1~3차의 심사과정을 통해 총 35편의 입상작이 선정되었다.
대상은 부천시청의 사회복지직공무원 이영주씨의 ‘내 삶의 가장 큰 의미가 된 ‘복서원(福書院) 복지현장탐구과정’’이 차지하였다. 대상 수상자의 수강과정인 ‘복지현장탐구과정(福書院)’은 국내 최초로 사회복지직공무원의 복지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책‘으로 발간하는 과정으로서, 집필된 책들은 사회복지 현장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공무원의 성장을 지원한다.
금년의 ‘따뜻한 동행’ 교육수기 공모 시상식은 12월 19일, 충북 오송의 C&V 센터 대강당에서 인력개발원의 ‘2014 KOHI HRD 페스티발’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