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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9-12 16:45
2023 대한민국 빅스타 문예대상 [국민소통 빅스타]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01  
윤규주 행정사는 육군 대령으로 전역한 후 「더베스트행정사사무소」 대표행정사로 근무하면서 군복무 과정에서 부상을 얻었지만, 국가보훈 혜택을 받지 못한 약 80명의 민원을 접수하여 국가보훈처로부터 국가유공자(보훈보상대상자) 혜택을 받게 해 주었다.
특히, 어느 의뢰인은 6.25 참전군인으로서 한국전쟁에서 중공군이 점령한 고지를 탈환하기 위해 공격을 하던 중 중공군 포탄이 낙하하여 허벅지에 파편상을 입고, 미군 정찰기로 미군야전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어 파편 제거 응급수술을 받았었다.
그 후 강원야전병원과 수도권야전병원, 부산야전병원에서 치료받았고 이후 전남지역 기독병원에서 치료받고 전역했지만, 진료기록이 소실되었다는 이유로 보훈 혜택을 받지 못했다는 민원을 접수했다.
그는 의뢰인의 기록은 전쟁이 발발하던 시기라 의료기록이 소실되었지만, 야전병원에 입원한 사실이 있음을 찾아내 그 기록을 증거로 국가보훈처로부터 국가유공자(상이군경)로 인정받게 하는 등 국민의 권익 보호에 기여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국민소통 빅스타’로 선정한다.

<심사위원 | 김영일, 선정애, 김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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