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납부신청안내
  • 포인트 충전 및 납부안내
  • 콘텐츠 이용 안내
  • 한국문학세상
  • 고객센터

 
작성일 : 15-01-29 05:32
'5·18 시계탑' 30년 만에 제자리로 복원, 제막
 글쓴이 : 장현덕
조회 : 1,922  


(한국문학세상=장현덕기자) 지난 27일(화) 오후 5시 구 전남도청광장에서 진행된 5.18시계탁 복원 제막식에 윤장현 광주시장, 장휘국 교육감, 차명석 5.18재단이사장, 박혜자 새정련 광주시당위원장 등과 함께 제막커튼을 당겼다.

이에 앞서 장휘국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시계탑은 5.18민주화운동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본 상징성이 있다'며, '군사정권에 의해 외진 곳으로 유배됐다가 무려 35년만에 제자리 찾게돼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대단히 감회가 깊은 날'이라고 말했다.

한편, 복원된 시계탑은, 당초 1971년 광주청년회의소와 자매결연한 일본청년회의소가 선물해 옛 전남도청 광장에 세워졌으며, 매일 오후 5시18분이면 5월을 상징하는 노래인 '님을 위한 행진곡'이 울린다.

기사제보(klw1@hanmail.net)


이 댓글을 twitter로 보내기
페이스북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6,015
4456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