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취업 영어 외국어교육부와 함께~

(한국문학세상=장현덕기자) 인천광역시교육연수원(원장 김윤성)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관내 특성화고 남, 여 80명 학생들의 미래 해외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캠프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캠프는 우선 서바이블 영어의사소통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상황별테마수업(음식주문, 송금,예금하기 ,병원에서진료받기, 소포보내기, 공항이나 기내에서의 표현 등) 으로 원어민교사와 함께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즐기는 가운데 저절로 영어습득이 되도록 도와주는데 포커스를 맞추었다.

또한 Mini Olympics와 Amazing Race등의 활동을 통해 참가학생들은 서로 협동하고 배려하며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마인드도 함께 길렀다.

캠프에 참가한 인천비즈니스 고등학교 1학년 정한솔 학생은 “학교에 원어민교사가 없어 실제상황의 생활영어회화를 하고 싶었는데 이처럼 생생한 영어를 체득함에 갈증이 해소되는 느낌입니다.”고 말하면서 새로운 세계를 경험한 듯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인천시교육연수원은 2015년에도 특성화고 글로벌 해외취업 지원을 위한 10회의 0ne-day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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