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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13 07:45
인천 중앙도서관, 다문화가족과 가을 나들이
 글쓴이 : 장현덕
조회 : 1,566   추천 : 0  


남사당바우덕이축제, 안성맞춤박물관 현장체험기행
인천 중앙도서관(관장 홍순석)은 지난 10일(토요일) 다문화가족과 내국인가족 40여명이 함께 어울려 남사당바우덕이축제 현장과 안성맞춤박물관으로 전통문화체험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지원 다문화가정 학부모교육 강화사업으로 문화현장 체험을 통해 한국의 사회문화를 이해하고 다문화감수성을 키우기 위하여 마련된 것이다.

흥겨운 풍물소리가 울려 퍼지는 남사당바우덕이축제 현장에서 전통놀이공연과 해외민속공연단 퍼레이드 등 우리나라와 외국의 문화가 어울려 온 가족이 풍요로운 가을 추억을 엮었다.

보슬보슬 가을비 속에 어름산이 아슬아슬 외줄 타는 묘기에 어른과 아이 모두 탄성을 지르고, 조선시대 장터의 모습과 생활상을 재현한 농기구 체험과 전통민속놀이에 참여해 "평상시 접해보지 못했던 여러 가지 전통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요. 우리 가족한테 소중한 경험이 되었어요."라며 입을 모았다.

점심 식사를 마친 후 ‘안성맞춤’이라는 말로 유명한 안성유기와 안성의 향토문화를 소개하는 박물관을 탐방하고, 탁본체험과 유기제작과정 퍼즐 맞추기를 하는 동안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한 발짝 더 다가서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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