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세상=장현덕기자) 인천서구도서관(관장 김영란)은 책의 수도 인천 독서문화진흥사업의 일환으로 2일(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북포유(Book for you)’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교육청에서 유네스코 지정 「2015 세계 책의 수도」인천을 맞아 범시민 독서진흥운동 전개를 통한 시민의 자긍심 고취 및 독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인천시교육청 공공도서관에서 다양한 장서확충과 독서문화 사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북포유’프로그램은 2일(월)부터 11월 30일(월)까지 총24회 운영하며, 독서활동을 통한 자기주도적 독서체험과 독서를 통한 마음의 치유와 긍정적 사고형성을 위한 독서치료의 내용으로 전문 독서치료사가 맑은웃음공부방(인천 서구 석남동)을 직접 찾아가서 진행할 예정이다.

서구도서관은 그 밖에도 우리동네 책축제, 뮤직 & 북 콘서트 등을 제공하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흥미롭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책 관련 사업을 확대해 독서문화진흥활동 장려하고자 적극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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