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세상= 하은정 기자) 통영시립충무도서관에서는 6월 8일부터 8월 25일까지 2기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5월 26일부터 2주간 수강생을 모집한다. 통영시립충무도서관은 시민들의 교양증진과 취미활동을 위해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이번 2기 문화강좌는 성인들을 위한 '플로리스트와 함께하는 플라워레슨', '왕초보 영어회화' 강좌와 아동(6∼7세)과 초등 저학년(1∼2학년)을 위한 '오감만족 미술심리치료' 등 총 세 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전문 플로리스트 강사의 지도하에 다양한 원예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플라워 레슨강좌는 6월 8일부터 7월 13일까지 6주간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 100,000원은 수강생 부담이다.

왕초보 영어회화는 영어에 기초가 없는 초보들도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기초적인 영어회화수업으로 6월 9일 개강하여 8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30∼12:30까지 운영되고 수강료 무료, 교재비 30,000원이다.

오감만족 미술심리치료 강좌는 미술교육과 심리치료수업을 병행하여 아이들이 감정이나 내면세계를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자아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하며 아동반(6∼7세, 10:00∼11:00)과 초등반(1∼2학년, 11:00∼12:00)으로 나누어 6월 13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각 1시간씩 운영된다.

충무도서관 강좌는 수강료가 없고(특정 강좌 재료비 제외) 강좌당 인원이 제한적이어서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므로 꼭 듣고 싶은 강좌가 있다면 접수를 시작하는 5월 26일부터 시간에 맞춰 접수를 해야 원하는 강좌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직접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055-650-2646)로 가능하고 더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tongyeonglib.or.kr)를 참조하면 된다. 출처 : 통영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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