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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20 13:26
2015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서울시·중구 공동 개최
 글쓴이 : 하은정
조회 : 1,958   추천 : 0  

5월23일(토)∼28일(목)까지 6일간 명동·남산 일대에서 펼쳐져


(한국문학세상= 하은정 기자) 관광명소 1번지 명동에서 환상과 신비의 세계로 이끄는 만화페스티벌이 열린다.



중구(구청장 최창식)와 서울시가 공동주최하는 '2015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이 5월23일(토)∼28일(목)까지 6일간 서울광장과 명동 재미로 일대,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오! 다시 봄'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올해 19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만화 전시, 애니메이션영화제, 만화 관련 이벤트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국제문화행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 4호선 명동역 3번 출구에서부터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대한적십자사 본사로 이어지는 '재미로 만화의 거리' 일대에서는 다양한 만화와 애니메이션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캐릭터 인형들의 길거리 게릴라 이벤트와 퍼포먼스, 시민들이 직접 그리고 만들어 보는 만화체험 이벤트도 펼쳐진다.

인근지역의 카페촌에서는 각 카페 특징에 맞는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한 전시나 상영회가 열린다. 재미로에 위치한 만화박물관 재미랑에서는 어렵지 않게 만화를 그릴 수 있는 디지털만화그리기 체험전과 최근 드라마로 방영되고 있는 인기 웹툰을 새로운 시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재미로 만화의 거리'는 명동역에서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까지 이르는 450m 구간으로 중구는 올해 2월부터 만화캐릭터로 만든 재미있고 특색있는 간판으로 조성하는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행사인 애니메이션영화제는 CGV명동역과 서울애니시네마에서 35개국 242편의 상영작을 만나볼 수 있으며 심야시간에도 관람 가능하다. 영화상영과 관련된 자세한 일정은 SICAF2015홈페이지( http://www.sicaf.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서울애니메이션센터 1층 전시장에서는 지난해 어워드 수상자인 '둘리'의 아빠 김수정 작가의 특별전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어린이 공감만화전', '디지털만화그리기 체험전', '광복70주년 특별전'등이 펼쳐진다.

5월26일 명동 라우체에서는 만화애니메이션 산업 관련 바이어, 기업인이 참여하는 마케팅도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어 우수한 신규 콘텐츠를 발굴하는 기회를 갖는다.

특히 올해에는 서울광장까지 장소를 확대하여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어린이만화교실 시상식과 함께 작가사인회, 만화가 드로잉쇼 등 다양한 무대 이벤트와 캐릭터 포토타임, 캐리커처 그리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이벤트가 열린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이 행사에 처음 참여한 이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명동과 남산 일대 카페촌 등 거리 일대 이벤트와 만화소품 전시에 참여하여 방문객에게 쇼핑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최창식 구청장은 "관광객의 75% 이상이 찾아오는 명동은 그동안 쇼핑명소로 알려져 있었지만 서울국제애니메이션행사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접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중구청 보도자료

 

(제보=kl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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