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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15 13:51
도봉구, '함께 나누는 착한 장난감' 사업으로 공유문화 확산
 글쓴이 : 하은정
조회 : 2,069   추천 : 0  


(한국문학세상= 하은정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함께 나누는 착한 장난감' 사업으로 공유문화 확산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소통의 장을 만들고 있다.

'함께 나누는 착한 장난감' 사업은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장난감을 교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용으로 올해 서울시 '자치구 공유촉진사업' 공모에 선정돼 서울시의 예산을 지원받아 도봉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도봉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장난감을 통해 나눔의식을 개선하고 가정의 양육 비용 부담 경감을 도모하기 위해 장난감 나눔코너 운영, 장난감 만들기 부모교육, 장난감 벼룩시장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도봉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착한 장난감 나눔의 날'을 지정하고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장난감을 종류와 기능에 따라 현장에서 자유롭게 물물교환하거나 추후 사용 가능한 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는 '장난감 나눔 코너'를 운영해 인기를 끌고 있다. 장난감 나눔 코너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방학점에서는 매주 수요일에, 창동점에서는 매주 토요일에 열린다.

장난감 만들기 부모교육인 '내가 만든 우리 아이 건강한 놀잇감'은 돈을 주고 쉽게 구입하는 장난감이 아닌 부모가 직접 만들어보는 장난감을 통해 올바른 소비문화를 형성하고 부모와 아이의 관계에 도움을 줘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내가 만든 우리 아이 건강한 놀잇감' 교실은 5월부터 매 홀수 월마다 진행된다. 또한 '장난감 벼룩시장'은 지난 4월 25일에 개최된 도봉구 육아축제 '도담도담놀이터'에서 참여가족이 직접 중고 장난감 및 육아용품을 판매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부모와 아이가 함께 공유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장난감 벼룩시장'은 6월에 한 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현 사회가 직면한 사회·경제·환경적 문제를 도봉구만의 공유문화로 해결하길 기대한다"며 "부모와 아이의 생활 속 작은 나눔이 일상이 되는 도봉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출처 : 도봉구청 보도자료

 

(제보=kl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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