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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08 14:42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강릉단오제' 홍보
 글쓴이 : 하은정
조회 : 1,926   추천 : 0  


(한국문학세상= 하은정 기자)


강릉단오제가 각종 사건·사고로 실의에 빠진 국민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찾는다.

강릉단오제위원회(위원장 조규돈)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걸작 선정 10주년을 맞아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액을 물리치고 복을 기원하던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는 강릉단오제 홍보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5월 11일(월) 오전 11시부터 각종 부정과 액을 막아주는 무속 타악 공연과 해학을 통해 화합을 다지는 관노가면극이 펼쳐진다.

또한 단오 풍습으로 '여성들의 머릿결을 좋게 한다'는 창포 머리감기 시연과 단오의 먹을거리인 수리취떡과 단오 신주를 나눠 먹는 행사도 마련된다.

조규돈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복을 주고 삶을 힐링하는 강릉단오제의 의미를 서울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5 강릉단오제는 6월 16일부터 23일까지 강릉시내 남대천변 행사장에서 단오굿과 농악 등 전통 민속 행사와 150여 개의 공연, 민속놀이, 단오문화체험, 난장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강릉단오제는 세계 최초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축제로 천 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출처 : 강릉시청 보도자료

(제보=kl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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