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세상= 하은정 기자) 영광군(김준성 군수)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가족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뮤지컬 매직 신데렐라, 성인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지난 5월 6일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매직 신데렐라'를 공연하였다.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생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오전 11시, 오후 2시, 7시 등 3회에 걸쳐 공연하였다.

이날 공연에는 총 1,145명이 관람하였으며 오전 11시 공연 495명, 오후 7시 공연 518명이 참여하는 등 매직 신데렐라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60분간 진행된 공연시간 내내 함성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고 공연 후에 진행된 배우들과 기념사진 촬영은 어린이들에게 덤으로 주는 선물이 되었다.

어버이날을 기념해서는 오는 5월 9일(토) 오후 4시 30분, 7시 30분 등 2회에 걸쳐 연극 '발톱을 깎아도'를 공연할 계획이다. 이 작품은 2014년도 전국 연극제 대통령상 수상작품으로 작품성을 검증받았으며 재미와 감동이 함께하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5월 22일(금)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는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 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웃으면 복이 와요 복고클럽인 '2015년 웃는 날 좋은날 콘서트'를 공연할 계획이다.

공연 오프닝을 이용식, 김찬이 진행하고, 남성남, 한무, 엄용수 등이 출연하는 코미디 콩트에 이어 걸그룹 바바, 독도는 우리 땅의 정광태 등이 출연하는 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5월 27일 수요일 오후 7시에는 소공연장에서 달콤한 문화마을 작은 음악회를 공연할 계획이며 5월 14일 목요일 예정되었던 7080 팝·재즈·가요콘서트 공연은 출연진의 사정으로 인해 공연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출처 : 영광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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