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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2-18 02:54
김영일 조사관, 현대판 `암행어사`로 변신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858   추천 : 1  
권익위원회 김영일 조사관(수필가, 5급)이 공공의 이익을 침해하는 불법행위를 근절하는 현대판 암행어사로 나섰다.

김 조사관은 지난해까지 고충 민원 조사관으로 활동하며 억울한 민원을 해결하는 역할을 해 왔다. 그는 올해부터 공공의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를 조사하는 공익보호 어사로 변신했다.

김영일 조사관은 최근 “약국에서 약사도 아니면서 약사를 사칭해 약을 조제하거나 의약품을 불법으로 판매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해당 약국 4곳을 적발해 해당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했다.

그는 17일 불교방송 ‘전경윤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 의혹’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냈다.

김 조사관은 “권익위원회는 공익 신고자에 대해 비밀을 보장하고 신변보호를 해준다. 보상금도 지급한다”며 “국민의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를 근절시키는데 작은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규정된 권한으로 국민들의 공공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는 행위에 대한 신고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신고자를 보호해 우리 사회에 더 이상의 공익침해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를 줄여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 조사관은 권익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국민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이야기 ‘향기품은 나팔소리’를 펴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공익신고자 보호법’은 지난해 9월30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국민의 건강, 환경, 안전, 소비자 이익, 공정경쟁을 침해하는 행위를 조사해 위법행위가 발견될 경우 수사기관에 이첩하는 공익신고자를 보호한다. 공익신고를 했다는 이유로 근무조건 등에 차별을 받는 경우 불이익에 대해 원상회복을 요구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김윤경 기자

<언론기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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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2
 
 나의상태^^! 명예이사장님의 공공의 이익을 위해 … 박민석 2012-01-20 09:20      
명예이사장님의 공공의 이익을 위해 노력 하심에
옆에서나마 큰 박수를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나의상태^^! 박민석 선생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감… 김영일 2012-02-16 09:08      
박민석 선생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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