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도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책으로 출간할 수 있는 쉬운 길이 열렸다. 사단법인 한국문학세상(www.klw.or.kr)은 지난해에 이어 2012년에도 ‘제3차 개인저서 갖기 운동’을 추진한다.
선정애 이사장은 “높은 출판벽 때문에 자서전, 수필집, 시집, 소설 등 저서를 출간하지 못하는 이들의 작품을 선정해 저렴하게 출간을 지원하는 문학 진흥사업이다”며 “신인을 발굴하고 생활문학 활성화에도 기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선 이사장은 “한국문학세상을 통해 저서를 출간하거나 문학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경우 문학지도자로 양성하고, 역량에 따라 각종 문학대회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문학세상은 각종 문학대회에서 응모자에게 개인별 심사평과 점수까지 제공하는 ‘심사 실명제’를 도입해 운영해 왔다.
추천제 신인 등용이 아니라 공개경쟁을 통해서 최고 득점을 얻은 사람에게만 등단의 길을 열어주는 투명심사 방식이다. 또 온라인 백일장 시스템을 구축하고 ‘심사 실명제’를 도입했으며, 지난 2006년 10월부터 ‘국민문예집’ 출간을 지원해 지난해까지 100여권을 출간해 도서관에 등록해 화제를 모았다. 문의 02-6402-275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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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도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책으로 출간할 수 있는 쉬운 길이 열렸다. 사단법인 한국문학세상(www.klw.or.kr)은 지난해에 이어 2012년에도 ‘제3차 개인저서 갖기 운동’을 추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