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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6-20 15:04
 양한갑-나를 춤추게 하는 나라
양한갑
한국문학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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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소개
  • 양한갑 목사의 요한계시록과 함께 하는 새벽 묵상을 그린, "나를 춤추게 하는 나라"가 출간되었다.
  • 목차
  • 준비중
  • 저자
  • <약력>
    서울신학대학교 캐나다 베다니신학대학 캐나다 틴데
    일신학대학원 졸업
    위례상고 교목 후 인천송도성결교회 개척 목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선교사로 필리핀 산족
    선교와 한센 선교
    캐나다 두란노교회 에덴선교교회 몬트리올한인연
    합교회 담임목사
    현 아시아한센선교회 소속으로 필리핀 선교사

    <서 문>

    머리 위에 하늘이 있어도 고개 한번 제대로 들고 그 하늘을
    우러러 보지 못하고 살아갈 때가 많다 하늘은 우리에게 벅찬
    감동과 시들지 않는 소망과 완전한 승리와 눈부신 영광을 준다
    그래서 하늘은 그냥 하늘이 아니다 특별히 저 하늘 뒤에는 새
    하늘이 있다

    우리는 어느 날 홀연히 새 하얀 옷으로 갈아입고 그 새 하늘에 있는 거룩한 성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우리가 사는 목적은 이 땅 위에 축복의 성을 지어가는 것이 아니다 그 거룩한 성에 들어가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서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회적으로 성공한 출세자의 모습이 아니라 모든 악을 이기고 주님 앞에 자랑스럽게 서는 승리자의 모습이어야 한다.

    세상에는 여러 길이 있다 좁은 길 넓은 길 숲 길 꽃 길 논 길 산 길 위험한 길 안전한 길 굽은 길 곧은 길 낮은 길 높은 길 바다 길 하늘 길 쾌락의 길 순교자의 길들이 있다. 그 길의 선택은 우리 스스로가 한다 요한계시록은 우리를 패배자의 길이 아니라 승리자의 길로 안내한다.

    더 이상 커튼 뒤에 감추어진 길이 아니다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신 예수님은 그 길이 되어 주셨다 주 안에 있으면 누구든지 사망의 길이 아닌 생명의 길로 걸어갈 수 있다 그러므로 주님이 열어 놓으신 그 세계로 함부로 들어가지 말라고 가르쳐서는 안 된다 이미 열려진 길이며 열려진 문이다 힘찬 모습으로 들어가야 한다 성도의 삶은 새 하늘과 새 땅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우리의 영원한 본향 천국을 향해서 올라가는 삶이다 내 목적을 위해서 주님을 하늘로부터 끌어내리려고 해서는 안 된다 요한계시록은 영원한 나라를 향해서 올라가는 천국의 계단인 것이다.

    새벽마다 몬트리올한인연합교회 위에 새벽이슬처럼 임했던 생명의 만나들을 이 항아리에 담아보았다 선교의 길을 떠나는 일정 때문에 요한계시록 전체를 묵상할 수 없었던 점이 아쉽다.

    그러나 짧은 시간이었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우리들의 가슴에 가득히 품을 수가 있었다 그 새 하늘을 품었으니 더 원하는 것이 없다 그렇게 목마르게 찾던 것이 바로 이것임을 알게 되었을 때 우리는 새벽마다 춤을 추었다 그처럼 그 이 글을 읽는 모든 이들에게 새 하늘의 환희와 만족함이 또 다시 가득히 넘치기를 바란다.

    이 소중한 일이 이루어지도록 애써주신 이병숙 집사님과 한국문학세상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새 길을 떠나는 길목에서
    양한갑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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