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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8 19:25
 귀향
남도국
한국문학세상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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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소개
  • 이 책은 저자가 미공군 제8전투비행단에서 퇴임한 후 지병인 천식이 재발하여 공기 좋은 울진으로 귀향하면서 42년간 청춘을 불태우며 살아왔던 군산에, 자녀들과 형제, 친구, 재산 등을 남겨두고 요양을 위해 귀향했던 이야기를 청정한 시골 풍경으로 담아 아름다운 시어로 묘사한 것이 특징입니다.

    귀향 후 경상북도 관광 통역 안내자로 선발되었고 뒷들마을 이장으로도 추대되어 열심히 봉사하면서, 청소년 영어 상담사로, 도시락 배달자로, 남씨 울진군 종친회장으로, 장애인의 손발 봉사자로 일했던 이야기는 가슴을 훈훈하게 해줍니다.

    작가는 팔순이 넘었지만, 오랫동안 컴퓨터와 스마트 폰을 배우고 익힌 탓인지 아마추어 수준의 SNS 작업을 거침없이 활용하는 신세대 노인이 되기까지 겪었던 이야기를 서정적 감성으로 승화시켜 아름다운 미학으로 우려내는 호연지기 정신을 보여주는 추천도서 입니다.
  • 목차
  • <제1부>

    가로등 9
    가을이 짙어져 왔네 10
    긴 장마 11
    나의 가족 12
    구월이 오니 13
    나는 누구인가 14
    노인 천국 15
    단풍잎 16
    당신이 좋아요 17
    대설(大雪) 18
    대한민국 청소부 19
    독설병 치료약 21
    마을 대피소 22
    먹구름 24


    <제2부>

    모기의 위력 26
    물으며 배우며 28
    무료 의자(Free Bench) 30
    미투 (Me Too) 32
    별 하나 따서 34
    보고 싶다 35
    봄, 봄아 36
    봄의 향기 37
    사월의 마지막 날 밤 38
    삼사시(三謝詩) 39
    찬 삼월 (讚 三月) 41
    샛별 42
    선거의 열매 43
    설날 아침1 44
    설날 아침2 46
    소쩍새의 신호 47


    <제3부>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 49
    아름다운 눈물 51
    아름다운 기도 53
    역행하면 실패한다 54
    오월의 소원 55
    왕피천 예찬(王避川 禮讚) 56
    유혹(誘惑) 59
    이런 10월 되게 하소서 61
    인연(人緣) 63
    인사(人事) 64
    인생에 내일은 없다 66
    정직한 열매 67
    아름다운 전우들 68
    천리향의 위력 70
    초청장 71
    추수감사절 73


    <제4부>

    추억(追億) 75
    춘삼월 77
    춘설(春雪) 79
    친구야 놀자 80
    코스모스 진가(眞價) 84
    통일로 가는 길 85
    판문점의 봄 86
    폭서 (暴暑) 88
    행운목꽃 89
    힘내세요 90
    힘들 땐 쉬어가라 92
    70% 활용하는 인생 94
    핑계 때문에 95
  • 저자
  • (수필가 남도국)

    울진신문 주최 문예대회 수필 입선

    경상북도 주최 문예대회 수필 입선

    제34회 한국문학세상 신인상 당선(수필)

    2020 대한민국 최고스타 문예대상(수필문학)

    한국사이버문인협회 정회원

    한국문학세상 정회원
    이 책은 저자가 미공군 제8전투비행단에서 퇴임한 후 지병인 천식이 재발하여 공기 좋은 울진으로 귀향하면서 42년간 청춘을 불태우며 살아왔던 군산에 자녀들과 형제, 친구, 재산 등을 남겨두고 요양을 위해 내려왔던 이야기를 청정한 시골 풍경으로 묘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외국에서 살아보려는 생각으로 미국 시카고와 캐나다 토론토, 호주의 시드니, 태국 방콕 등으로 여행하면서 정착지를 찾아보았으나 아내의 반대가 심했던 과정을 서정적 미학으로 토로하고 있다.
    아내는 대전에 사는 오빠가 오라고 해도, 일산에 사는 동생이 오라고 해도 역시 거절했다.
    그는 울진으로 귀향하기로 하였고 42년 만에 귀향한 뒷들마을 사람들은 모두 늙어 있었다. 귀향 후 경상북도 관광 통역 안내자로 선발되었고 뒷들마을 이장으로도 추대되어 열심히 봉사했다.
    또한, 청소년 영어 상담사로, 도시락 배달자로, 남씨 울진군 종친회장으로, 장애인의 손발 봉사자로 일했다.
    그는 팔순이 넘었지만, 오랫동안 컴퓨터와 스마트 폰을 배우고 익힌 탓인지 아마추어 수준의 SNS 작업을 거침없이 활용하는 신세대 노인이 되었다.
    그는 그렇게 즐거운 마음으로 책도 읽고 글도 쓰며 살다 보니 귀향한 지 20년 만에 지병인 천식이 사라졌다.
    그러다 보니 노인들도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즐겁게 살아가는 인생의 참맛을 서정적 감성에 담아 시집을 펴내게 되었다.
    첫 시집이라서 부족한 점도 많겠지만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감성을 시적 미학으로 승화시켜 낸 것이 무엇보다 고맙다며 독자와 소통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꿈꾸어 보겠다는 진취적 기상을 묘사하고 있다.
    남도국 시인은 2017년 ‘제34회 한국문학세상 신인상’에서 수필이 당선되어 80세 나이로 늦깎이 수필가로 등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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