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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12 14:55
 퐁당퐁당 꽃동산 - 동시집
김영석
한국문학세상
2019. 12. 20
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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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소개
  • 퐁당퐁당 꽃 동산 춘남 김영석 제2동시집
  • 목차
  • ㆍ제1부ㆍ
    봄 여름 가을 겨울

    ㆍ제2부ㆍ
    자연의 소리에 귀를

    ㆍ제3부ㆍ
    일상속에 이웃사촌

    ㆍ제4부ㆍ
    꿈 꾸는 가족의 일상

    ㆍ부록ㆍ
  • 저자
  • 펴내는 글

    푸른 가을 하늘 구름 없는 넓은 하늘을 바라보면서 날아 보고 싶은
    동심 꿈을 꾸고 싶었습니다.
    충·효·예의 갖춘 제2의 고향 동작구는 어머니 품 같은 고향에서 살아
    온 지 30여 년이 되었습니다.
    13살 어릴 때부터 천진난만하게 동심 속에서 살아가기를 좋아해서
    복사꽃 웃음이 화사하게 활짝 핀 궁궐 집에서 꿈의 나래를 펴고자 늘
    선생님이 되고 싶은 꿈을 꾸었습니다.
    내가 자란 유년시절 고향은 태백산맥 조정래 소설가, 판소리 서편제
    임 방울 판소리를 노래하던 보성 벌교라는 고향 마을에서 자랐습니다.
    지금도 넓은 벌판 중앙에는 늘 책보를 메고 초등학교를 오가는 길옆에
    오래된 고목나무가 있는데 느티나무였습니다. 여름이면 나무 그늘에
    누워서 책을 보던 추억이 들판에서 농사일하다가도 느티나무 그늘에
    형님 부모님 동생들과 이야기꽃을 피우던 그때의 추억이 새콤달콤 가슴
    속에 묻혀 있었답니다.
    어느 마을이나 시골에 그 마을 지켜 준다고 오래 해묵은 당산나무가
    60년여 년 전만 해도 마을마다 옛 어르신들이 심어 놓은 느티나무는
    늘 친절한 형님 같기도 하고 부모님 품속 같은 그리움이 칠십이 된 지
    금도 동시를 쓸 때면 강아지풀, 봄이 오는 소리, 아버지 나무, 어머니,
    청국장, 파도, 등산하던 날, 꼬마구두, 눈 오던 날, 고향 가는 길 등이
    소재가 되어 아이들이 접하기 좋은 동심을 그리며 소박하게 다듬으며
    동시를 쓰고 있습니다.
    저는 동작 문인협회에 발을 디딘 지 10여 년이 지난 오늘, 회원 여러
    분들의 격려 속에 동작 문학상에 동시를 응모했습니다.
    지금 나라 안팎이 어려운 시대상을 그린 ‘82년생 김지영’이라는 영화
    를 친구와 손잡고 감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5회 동작 문학상(동시 부문) 당선이라는 큰 선물을 받고 가슴
    벅찬 기쁨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저의 시작은 작고 미약하지만,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메말라가는 이
    세대에 아동문학 발전을 위하여 여생을 살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
    니다.
    저는 1997년 한국아동 문학연구회(엄기원 회장) 동요부문에 동시 당
    선으로 2010년에 제1 동시집으로 엄마와 함께 읽어보는 ‘청개구리 선
    생님’을 펴낸 바 있습니다,
    이번에 출간되는 두 번째 동시집 ‘퐁당퐁당 꽃동산’은 천진난만한 어
    린이들의 동심을 어버이의 포근한 가슴으로 감싸주는 서정적 감성을 듬
    뿍 담고 있어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꿈과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김광한 선생님(평론가·소설가님)의 동시 평론과 지난 42년간 교
    단에서 존경과 뜻을 같이해온 선배 혜산 신영옥 선생님(아동 문학가·
    시인), 古 김영일 선생님의 아동문학 세계를 이어오신 한국현대문학 작
    가연대 아동문학 분과회장 김철민(아동 문학가) 님의 축하에 감사드립
    니다. 아울러 이번 동시집 편집과 출판에 이르기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한국문학세상 김영일 회장님과 저를 항상 격려해 주시는 아내
    김한나 여사님께 감사드립니다.

    2019년 12월 끝자락 신대방골 필자 춘남 김영석 드림


관리자 20-03-12 14:58
김영석 선생님...
동시집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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