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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28 20:41
 희망을 꿈 꾸는 열차
김영일
한국문학세상
201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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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소개
  • 공무원 수필가이자 시인으로 잘 알려진 국민권익위원회 김영일 조사관(5급, 54세)이 3년 만에 7번째 책으로 서민의 희로애락을 서정적 울림으로 엮어낸 첫 시집 '희망을 꿈꾸는 열차'(한국문학세상, 104P-8천원)를 출간해 화제다.

    이 시집은 저자가 7전8기의 도전 끝에 국가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여 부패방지위원회와 국민권익의원회 조사관으로 근무하면서 서민들의 따뜻하고 아름다운이야기를 서정적 울림과 수필적 감성으로 승화시킨 호연지기를 담아내고 있다.

    작품 '하회탈'에서는 열심히 땀 흘린 농부가 풍성한 농작물을 수확할 수 있듯이 힘겨운 고난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사람만이 큰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교훈을 심어주고 있다.

    '매실 꽃'에서는 모진세파 이겨내고 살포시 내미는 꽃봉오리는 고난의 흔적인 듯 청아하고, 붉은 입술로 촘촘하게 여물어 가는 것이 때때옷 입은 것처럼 아름답고 고고하다는 진취적 기상을 보여주고 있다.

    '장흥에 가면'에서는 청정지역에서 자란 한우와 표고버섯, 키조개가 함께 만나 춤추고 노래하니 담백한 한우삼합으로 영글어 간다며 한우삼합이 장흥의 명물이라는 것을 짭조름한 바다의 향기로 우려내고 있다.

    '어머니의 흔적'에서는 어머니 얼굴에 드리워진 주름살이 출산의 고통이자 모진 풍파를 겪어낸 애증의 흔적이라고 표현하면서 애절하게 사모곡을 부르는 것이 독자들의 가슴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독자들이 작가의 생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마다 에세이 형식으로 설명을 곁들고, 주석을 달아 시와 에세이를 동시에 읽을 수 있게 하였다. 그러다보니 시를 읽고 있으면 불꽃같은 도전정신에 매료되어 힘든 역경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용기가 생겨난단다.

    김 사무관은 "힘겨운 고난 뒤에 희망찬 미래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달라고 말하면서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이 책을 읽으며 꿈을 키워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사무관은 2000년 월간문예사조에서 수필 '하면된다'가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하였으며, 2002년 부패방지위원회 조사관 시절에는 문학부패를 예방할 목적으로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을 발명하여 우리나라에 인터넷 백일장 시대를 개척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또한 '제11회 설중매문학 신춘문예'에서 시 '하회탈' 등 5편이 당선되어 수필가이자 발명가이며, 시인으로도 등단했다. 수상으로는 대한민국 베스트 작가상, 대한민국 디지털 문학대상,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등 다수를 수상했다. 그는 현재 국민권익위원회 공익보호 조사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저서로는 현대판 암행어사 이야기를 담은 산문집 `향기품은 나팔소리`, 에세이 `차가운 곳에도 꽃은 핀다` `쉽게 배우는 수필창작법1, 2` 등이 있으며, 발명으로는 `온라인 백일장 시스템` `온라인 문학지도 시스템`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 등이 있다.
  • 목차
  • 제1부 젊은 날의 수레바퀴

    꿈을 찾아서 - 15
    하회탈 - 16
    홍매화의 향기 - 17
    독설 - 18
    승부수 - 19
    하늘이시여 - 20
    한풀이 - 21
    미안해요 - 22
    속앓이 - 23
    망각에 빠지다 - 24
    약자의 서러움 - 25
    훼방꾼 - 27
    뒤꿈치 골절 - 28
    서러움이 햇살로 - 29
    미안하다 친구야 - 30
    보행자 신호등 - 31


    제2부 사랑의 파노라마

    생각의 꿈 - 35
    인생여정 - 36
    조기축구 - 37
    줏대 없는 멍멍이 - 38
    당신의 미소 - 39
    김치국밥 - 40
    사랑의 지팡이 - 41
    핸드폰의 유혹 - 42
    그런 사랑 - 43
    하루의 이야기 - 44
    추억의 칼국수 - 45
    약속 - 46
    깨달음 - 47
    새싹들의 반란 - 48
    장흥에 가면 - 49
    세발낙지 - 50
    미꾸리탕 - 51


    제3부 생각을 바꾸면

    성공이란 - 55
    어서 오이소 - 56
    웃기지 마라 - 57
    손가락 마술사 - 58
    위로하는 마음 - 59
    숲속의 정원 - 60
    달콤한 유혹 - 61
    해변하우스에 가면 - 62
    까불지 마라 - 63
    소치의 환호성 - 64
    개과천선 - 65
    서민의 분노 - 66
    양발 파는 아가씨 - 67
    사랑앓이 - 68
    조리사의 열정 - 69
    애틋한 마음 - 70
    청백사 - 71


    제4부 여름날의 향연

    계곡 가는 길 - 75
    인내심 - 76
    메아리 삼매경 - 77
    심술장이 - 78
    땡볕 - 79
    죽마고우 - 80
    눈물의 소야곡 - 81
    이별 연습 - 82
    제 버릇 남 주나 - 83


    제5부 아픈 만큼 성숙해지고

    매실 꽃 - 87
    하모니 - 88
    얼굴 - 89
    솔잎 - 90
    새로운 시작 - 91
    부활 - 92
    기다림 - 93
    섞어찌개 - 94
    추월 - 95
    깨어나라 - 96
    희망의 찬가 - 97
    온고을의 향기 - 98
    친구는 멋쟁이 - 99
    기찻길 옆 국밥집 - 100
    어머니의 흔적 - 101
    가는 길 멀어도 - 102
  • 저자
  • 본명은 김영일, 아호는 海星, 설중매로 경주 김씨, 계림군파 제22대 손이다. 1960년 전남 광양에서 태어났다. 집안이 가난하여 주경야독으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검정고시 합격으로 대신했다. 1986년 7전8기만에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여 국가공무원이 되었다. 대통령 직속으로 부패방지위원회가 창설되면서 강철규 (초대)위원장에게 발탁되어 2002.5.24 부패방지위원회 조사관이 되었다. 주경야독으로 한국방송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광고홍보학과)을 졸업하고 문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온라인으로 백일장을 개최할 수 있는「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발명(특허 제10-0682487, 2007.2.7.)하여 우리나라에 인터넷 백일장 시대를 개척한 주인공이 되었다. 이런 사실이 언론에 알려 지면서 ‘TV 목민심서’ 등에 방영되어 화제가 되었다. 이후 KTV 현장매거진과 나의 성공노트, 방송대학 TV 하면 된다, CBS 새롭게 하소서 등에 출연하면서 성공 다큐멘터리가 여러 차례 제작되었다. 2000년 월간문예사조에서 수필 하면 된다가 당선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2006년부터 목마른 사람에게 물 한 모금 준다면, 차가운 곳에도 꽃은 핀다, 쉽게 배우는 수필창작법1, 2, 향기품은 나팔소리 등을 출간하여 화제가 되었다. 작가의 파란만장한 인생역정을 체험적 수필로 엮은 것이 독자들에게 큰 감동을 준 것이다.

    국무총리직속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으로 근무하면서 억울한 민원을 현장에서 해결해 준 어느 농부의 소원, 사라진 도로, 세 번의 기회, 유령의 집 등이 KTV 현장 출동 국민 속으로에 수차례 방영되면서 현대판 암행어사라는 호칭을 얻기도 했다. 2011년부터는 부패방지국에서 의료분야 공익보호 조사관으로 근무하면서 말기 암 환자에게 줄기세포가 특효라고 속여 수억 원을 챙긴 업자를 적발한 사례가 2014.1.14. KBS9 뉴스 등에 보도 되었다. 또한 어간유가 암에 좋다고 속이고, 무면허로 항아리 쑥뜸을 과도하게 시술하여 사망에 이르게 하였으며, 의사 면허를 빌려 병원을 차린 후 수십억 원의 의료급여를 빼돌린 업자를 적발한 사례가 KBS(굿모닝 대한민국), MBC(생방송 오늘 아침), SBS(모닝와이드) 등에 방영되어 공익보호 조사관으로서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아울러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제안서를 제출한 것이 채택되어 공무원 제안상 7회 수상과 부패방지 우수공무원, 효행공무원, 이달의 권익인 등으로 선정되어 통산 11차례나 정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타고난 문학적 감성으로 우리나라에 디지털 문학시대를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디지털 문학대상,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대한민국 베스트 작가상, 한국문학세상 문예대상, 해외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아울러 수필가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애틋한 감성을 서정적 메타포로 승화시킨 필법을 창안하여 독자들의 가슴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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