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가 김영일의 산문집『향기품은 나팔소리』는 소설 같은 우리의 인생을 주인공 해성이 현대판 암행어사가 되어 전국을 누비며 국민들의 억울함을 풀어 주는 이야기로 꾸며 진한 감동과 용기를 전해준다. 매일매일 살아가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통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아름다운 도전 정신을 만나볼 수 있다.

흔히 에세이는 일상적인 이야기라서 지루하고 재미가 없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런 단점을 소설처럼 애틋하게 승화시켜 독자들에게 진한 감동과 용기를 주고 있다.

이것은 그 누구도 시도해 보지 않은 저자만의 독특한 창작법이라 할 수 있다. 첫 장을 넘기는 순간부터 주인공의 불꽃같은 도전정신에 매료되고, 맨주먹으로 천억 땅을 만든 사람의 이야기에 갈채를 보낸다.

주인공 해성이 현대판 암행어사가 되어 전국을 누비며 국민들의 억울함을 풀어 주는 이야기는 독자들의 가슴을 후련하게 해준다. 읽으면 읽을수록 손에 땀을 쥐게 하는「향기품은 나팔소리」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제1부
불꽃을 피워라

작가 스케치 14
내 꿈을 찾아서 17
도덕불감증 19
스타의 자세 21
상상의 시간 속으로 23
새벽을 가르며 26
어느 독자의 열정 32
성공의 지름길 36
욕망의 스캔들 40
위기를 단비로 바꾼 사람 42
소리꾼의 비애 48
동심을 찾아서 53
낚시의 神 57
모래성의 비밀 61
오뚝이처럼 살아야 66


제2부
억울한 북소리

눈물에 젖은 편지 72
용기 있는 판단 77
콜라텍의 비밀 80
보금자리를 찾아서 84
유광 마을의 꿈 90
60년 세월의 고뇌 99
영농의 귀재 110
허브 타운의 꿈 114


제3부
깃발을 펄럭이며

팡파르를 울려라 122
정도를 지켜야 산다 124
천 냥의 빚을 갚는다 126
우리들의 향기 128
세상의 눈초리 130
도전 정신 132


제4부
여기는 스튜디오

라디오 전망대 136
방송의 묘미 141
성공은 하나님을 만난 것 148
조달청에 희망을 쏘다 151
희망의 찬가 156


제5부
생각을 바꾸면 꿈이 보인다

희망을 찾아서 164
위상과 굴레 167
생활 문학의 향기 170
온라인 백일장의 태동 172
노벨 문학상을 꿈꾸며 175
이정표를 바꿔라 179
쌍두마차 182
내일을 향해서 186
수필창작법이 탄생하기까지 189


제6부
천억 땅을 만든 남자

맞장을 뜨다 194
운명의 시간 197
화려한 출발 202
하천으로 묶인 땅 204
3년만의 쾌거 207
그린벨트의 칼날 210
정의는 살아 있다 213
서울발 007 작전 216
토마스 기차 220
화려한 부활 223
또 다른 세상을 향해 226

본명은 김영일, 아호는 海星, 雪中梅로 경주 김씨, 계림군파 제22대 손이다. 1960년 전남 광양에서 태어났다. 집안이 가난하여 주경야독으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검정고시 합격으로 대신했다.

1986년 7전8기만에 국가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여 국가공무원이 되었다. 대통령직속으로 부패방지위원회가 창설되면서 강철규 초대 위원장에게 발탁되어 2002.5.24 부패방지위원회 조사관이 되었다. 주경야독으로 한국방송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하고 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인터넷으로 백일장을 개최할 수 있는「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발명하여 우리나라에 인터넷 백일장 시대를 개척한 주인공이 되었다.

이런 사실이 세상에 알려 지면서 ‘TV 목민심서’ 등에 방영되어 화제가 되었다. 이후 KTV <현장매거진>과 <나의 성공노트>, 방송대학 TV <하면 된다>, CBS <새롭게 하소서> 등에 출연하면서 성공 다큐멘터리가 여러 차례 제작되었다.

2000년 월간문예사조에서 수필 <하면 된다>가 당선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2006년부터 <차가운 곳에도 꽃은 핀다>, <쉽게 배우는 수필창작법1, 2> 등을 출간하여 화제가 되었다. 작가의 파란만장한 인생역정을 체험적 수필로 엮은 것이 독자들에게 큰 감동을 준 것이다.

국무총리직속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으로 근무하면서 억울한 민원을 현장에서 해결해 준 <어느 농부의 소원>, <사라진 도로>, <세 번의 기회>, <유령의 집> 등이 KTV <현장출동 국민 속으로>에 수차례 방영되면서 국민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는 제안서를 제출한 것이 공무원 제안상 6회 수상과 부패방지 우수공무원, 효행공무원 등으로 선정되면서 통산 10회의 정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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